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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정숙 여사 "좋은 책 많이 읽힐 때 성숙한 공동체 될 것"
14일 서울 코엑스에서 '2017 서울국제도서전'이 개막했다. 사진은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 등이 테이프커팅을 하는 모습. 김정숙 여사가 14일 오전 11시 서울 코엑스에서 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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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가가 1대1로 필요한 책 골라 드립니다
위 사진 왼쪽부터 홍보 대사를 맡은 소설가 정유정, 작가 유시민, 가수 요조. 제23회 서울국제도서전 기간 : 6월 14~18일 장소 : 서울 코엑스 A홀, B1홀 문의 : 0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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책 읽는 대통령을 보고 싶다
━ 공감 共感 경복궁 옆길, 광화문에서 삼청동으로 올라가는 길로 꺾어지면 대한출판문화협회 건물이 있다. 검은 벽돌의 나지막한 건물에 커다란 현수막이 내걸렸다. ‘책 읽는 대통령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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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매출 1% 떼 출판기금 조성 추진, 도서정가제 보완 서두를 것”
출판계 양대 단체 대한출판문화협회(이하 출협)와 한국출판인회의(이하 출판인회의)의 수장이 나란히 바뀌었다. 각각 22일과 20일 정기총회를 열고 윤철호(55) 사회평론 대표와 강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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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사
◆ 제31회 골든 디스크 시상식 1월 13~14일 일산 킨텍스 단순한 가요 시상식이 아니다. 1986년 첫 개최해 올해로 31회를 맞은 최고(最古)의 시상식이자, K팝 대축제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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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항철도 타고 떠나는 ‘가을 축제 나들이 7선’
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은 바깥나들이에 좋은 계절이다. 유난히 뜨거웠던 여름을 보내며 청명한 가을을 기다려온 시민들을 위해 곳곳에서는 다채로운 가을맞이 축제들이 화려한 개막을 앞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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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화로 그린 공자, 알고 보면 ‘꼰대’ 아니랍니다
김경일 작가가 자신이 펴낸 『만화로 만나는 논어-공자, 안 될 줄 알면서 하는 사람』을 들어 보이고 있다. 그는 “실패가 예측되도 가치있는 일이라면 밀어붙이는 공자의 모습에서 제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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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16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] 영유아 전집 그림책 1200권 개발 … 유럽·중국 등 판권 수출
도서출판 아람은 영유아 전집 그림책 판권을 수출했다. [사진 도서출판 아람]도서출판 아람이 ‘2016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’ 아동전집 부문에 선정되며 5년 연속 영예를 안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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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문열·정유정·윤대녕…국내외 작가 책 축제서 만난다
신달자국내 최대 규모 책잔치, 서울국제도서전이 15∼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. 올해로 22회째인 이번 도서전의 주제는 ‘책으로 소통하며 미래를 디자인하다’로, 20개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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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온 미 문학 에이전트 지트워 “한국문학은 내가 발견한 투탕카멘 무덤 속 보물”
문학 에이전트 바버라 지트워. 한강 소설 『채식주의자』의 판권을 영국에 팔아 맨부커인터내셔널상 수상을 가능케 했다. 책 홍보 포스터를 들고 있다. [사진 김춘식 기자]소설가 한강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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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병세 "한-쿠바 관계 개선 중요 이정표"
정부가 쿠바와의 관계 정상화를 위해 외교력을 집중하고 있다.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한국 외교수장 최초로 쿠바를 방문, 본격적인 ‘러브콜’을 보내고 나섰다.윤 장관은 카리브국가연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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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제2의 한강’ 나오게 ‘번역가의 집’ 짓자
한강 작가의 맨부커 인터내셔널상 수상을 두고, ‘한강의 기적’이란 말이 등장하고 있다. 이번 수상은 작가 개인에게는 물론, 한국문학의 미래를 위해서도 산뜻하고 기분 좋은 청신호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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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문학 사랑하는 외국인들 ‘제2의 창작자’로 키워야
20일 오전 서울 삼성동 한국문학번역원 1층 도서관에서 신혜린 미국 밴더빌트대 교수(왼쪽)와 김성곤 원장이 K리터러처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. 서울대 영문과 사제지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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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명관·배수아·정유정도 인기몰이 중
침체된 한국 문학 출판계에 희망의 바람이 일고 있다. 25일 발간 예정인 한강 작가의 신작 소설 『흰』은 예약 판매만으로 베스트셀러 순위에 진입했으며, 한국에서 출판되기도 전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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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에서] 대통령·총리·장관이 도서전 응원…국내 출판인들 “부럽다”
황석영 작가가 17일 프랑스 파리도서전에서 사인회를 하고 있다. 독자들은 『개밥바라기 별』 『심청』 등의 프랑스어 번역책을 들고와 황 작가에게 사인을 받았다.17∼20일(현지시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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책 읽는 사람들 넘치는 제네바행 열차
파리 국제도서전 참석 중에 잠시, 제네바에 사는 필자를 만나기 위해 기차를 탔다. 옆자리에 앉은 모자의 모습이 신록이 점점히 찍힌 창밖 풍경 위에 겹쳐 정겹다. 지루한 시간을 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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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사
◆ 제 30회 골든 디스크 시상식1월 20~21일 중국 선전 베이 스포츠센터골든 디스크 시상식(Golden Disk Awards)이 서른을 맞았다.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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『종의 기원』도 『빨간 모자』도 그의 그림 만나면 새롭게 탄생
1『야수(Bestie)』를 그리고 있는 파비안 네그린의 손. 숲에서 길을 잃은 두 형제가 어떤 감정을 느낄 때마다 특정 동물로 표현된다. 이를테면 두려움을 느낄 때는 토끼로, 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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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은·이문열 … 작가와 떠나는 책 나들이 ‘나만의 책’ 직접 만드는 즐거움은 덤
책, 예술과 만나다-. 올해로 21회를 맞는 서울국제도서전을 관통하는 테마답게 읽는 기쁨 외에도 오감을 만족시킬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돼 있다. 7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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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베르토가 읽어주는 동화책 감상, 고은 시인과 함께 떠나는 가을 소풍
[사진 서울국제도서전]제 21회 서울국제도서전, 7~11일 서울 코엑스 D홀책, 예술과 만나다-. 올해로 21회를 맞는 서울국제도서전을 관통하는 테마답게 읽는 기쁨 외에도 오감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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『종의 기원』부터 『빨간 모자』까지 … 이 남자의 그림을 만나면 모두 새롭게 태어난다
[네그린의 동물 등장 기법은 이미 우리에게 익숙한『안데르센 동화』에도 그대로 적용된다. 꽃에도 표정이 있는가 하면 눈의 여왕인 곰에게서도 사람의 형상이 드러난다. 사진 모니카 실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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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-쿠바 첫 정부간 문화교류채널 구축
우리 정부와 쿠바 정부가 문화 분야에서 정부 차원의 교류 채널을 구축했다. 외교부는 쿠바 수도 아바나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도서전에 정부대표단으로 참가한 김동기 외교부 문화외교국장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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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재현 칼럼] '하면 된다' 시대의 종언
노재현중앙북스 대표 며칠 전 재미있는 신문기사를 보았다. 꾸준히 노력하면 누구든 정상에 오를 수 있다는 ‘1만 시간의 법칙’이 실은 틀린 이야기라는 것이다(본지 7월 17일자)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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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경림·조정래·김형경·최영미 … 그들이 기다립니다
왼쪽부터 조정래, 김형경, 김연수, 한강. 평소 책을 읽으며 만나고 싶은 저자가 있었다면 이 행사를 눈여겨보자. 국내 최대 규모의 책 잔치인 ‘2014 서울국제도서전’이 18일부터